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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 알밤 보관법 이렇게 쉽고 간단했어?
생밤 알밤 보관법이 궁금했다. 저렴한 값에 알밤을 구매했다가 제사에도 쓰고 한겨울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보관을 잘못하면 썩거나 벌레가 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다. 그래서 오늘 생밤 알밤 보관법에 대해 공부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서 그것을 한번 알아보기로 한다.
- 목차 -
1. 생밤 알밤 보관법 - 혼례 때 밤의 뜻
밤은 관혼상제인 혼례 때 필수적인 과실이어서 시부모에게 폐백을 올릴 때 며느리에게 밤을 던져주기도 하였는데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2. 생밤 알밤 보관법 - 한국 밤의 품종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다른 나라 밤에 비해 육질이 좋으며 단맛이 강해서 우수종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하여 수출을 주로 하고 있으며 냉해에 약하기 때문에 주산지가 대부분 남부지방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밤은 한국 및 북부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중국 밤은 알이 작고 단맛이 강하지만 해충에 약하며 일본 밤은 가공하기 적합하지 않은데 알이 굵지만 단단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생밤 알밤 보관법 - 밤의 효능
- 칼륨 성분이 체내 축적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 고지혈증, 심근경색,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밤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기억력 향상, 인지 능력, 뇌 발달,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해준다.
- 뇌 세포벽을 강화하고 뇌신경을 보호하며 집중력을 향상하기 때문에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밤에는 리보 플래빈, 엽산, 비타민 B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4. 생밤알밤 보관법 - 선별작업
- 햇밤은 겉으로 봤을 때는 멀쩡해 보이지만 벌레 먹은 것도 있고, 안에 상한 것도 많기 때문에 미리 선별을 해야 한다.
- 여러 가지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우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 넓은 통에 햇밤을 넣고 물을 넉넉하게 넣어 1시간 정도 두면 물 위로 둥둥 뜨는 것이 있는데 물에 뜨는 것은 벌레가 먹었거나 속이 빈 것이거나 덜 익은 것인데 이런 것들은 골라내 주는 게 좋다.
5. 생밤 알밤 보관법 - 세척
- 밤을 보관하기에 앞서 밤 손질을 잘해 줘야 하는데 밤 손질을 제대로 해야 보관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밤 세척하는 방법은 그냥 껍질 채로 물에 담가 둔다.
- 1시간에서 1시간 30분 후면 위로 올라오는 밤이 있다.
- 위로 뜬 것을 잘라 보니벌레가 먹은 밤이거나 썩은 것이기에 바로 먹거나 버려야 한다.
- 구멍이 난 것은 거의 99% 벌레가 안에 들어있는데 그것도 골라내 준다.
- 겉에서 봤을 때 껍질이 검은색으로 선이 간 것은 벌레가 지나간 흔적처럼 지저분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골라내 준다.
6. 생밤 알밤 보관법 - 건조
-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햇밤을 넣어 30초 이내로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 준다.
- 물기가 너무 많아도 곰팡이 생겨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키친타월이나 수건 등으로 물기를 닦아줘야 한다.
- 깨끗하게 세척한 밤을 보관하기 전에 정말 중요한 과정이 있는데 바로 물기가 남지 않게 건조하는 것이다.
-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보관 과정에서 썩는 걸 예방할 수 있다.
- 햇빛에 말릴 경우 너무 과하면 과육이 마를 수 있기에 30분 ~ 1시간 정도만 하는 걸 권한다.
7. 생밤 알밤 보관법
용기 바닥에 신문지 한 장 깔고 밤을 한층 담아주고 그 위에 다시 신문지 한장 덮어주고 그다음에 밤을 담아주는 방법으로 층층이 쌓아주면 된다. 이렇게 담아주면 먹고 싶을 때 신문지 한층만 꺼내니 먹기도 편하고 밤끼리 부딪히지 않아서 좋다.
신문지 한 장 덮어서 마무리해주고 뚜껑 닫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3개월까지 오래 보관이 되는데 중간에 열어보면 습이 차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젖은 신문지는 새 걸로 갈아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밤에 곰팡이가 피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보관이 되니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포스팅을 마치며...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 물을 넉넉하게 넣어 1시간 정도 둔다.
- 물에 뜨는 것은 벌레가 먹었거나 속이 빈 것이거나 덜 익은 것인데 이런 것들은 골라내 주는 게 좋다.
-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햇밤을 넣어 30초 이내로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 준다.
- 물기가 너무 많아도 곰팡이 생겨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키친타월이나 수건 등으로 물기를 닦아줘야 한다.
- 용기 바닥에 신문지 한 장 깔고 밤을 한층 담아주고 하는 방법으로 층층이 쌓아주면 된다.
-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 중간에 습이 차 있으면 젖은 신문지는 새 걸로 갈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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