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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군밤 굽기 너무 쉽고 간단해서 놀라운!
에어프라이어 군밤 굽기 껍질이 잘까지는 방법? 가을이 깊어가면서 생밤이 많이 생겼다. 어떻게 하면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검색하다가 너무 쉽고 간단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 맛있기는 한데 껍질 벗기기가 어려운 밤인데 에어프라이어 군밤 굽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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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프라이어 군밤 굽기- 씻어주기
밤은 겉에 불순물 등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지저분한 것을 씻어주는데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두어 위로 뜨는 것은 골라내 준다. 왜냐하면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위로 뜨는 것은 벌레 먹은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에 담가 두었다가 칼집을 내야 밤 칼집 내기가 수월해다.
2. 에어프라이어 군밤 굽기- 칼집
밤은 꼭 칼집을 내줘야 하는데 왜냐하면 굽다가 밤이 터져서 다치거나 에어프라이어가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굽기 전에 꼭 해야 할 작업은 에어프라이어 군밤 칼집 내주기이다. 미끄러지지 않게 바닥에 키친타월이나 행주를 깔고 플라스틱 병뚜껑을 뒤집어서 움푹 패인 곳에 밤의 뾰족한 부분을 넣어준다.
그런 다음 잘 드는 예리한 과도를 이용해 칼집을 내주는데 깊고 길게 내줘야 나중에 껍질 벗길 때 수월하게 벗길 수 있다. 그리고 두꺼운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칼에 의해 다칠 수 있으니 위험하다.
그런데 칼집을 너무 얕게 하면 안에서 굽다가 터지고 너무 깊게 하면 껍질은 안 벗겨지고 그냥 반 갈라져서 먹기가 힘들었다.둥근 머리 모양에 따라 속살은 최대한 안 자르고 껍질에만 칼집을 내주는 게 중요 포인트였다.이렇게 하나하나 칼집을 내주면 거의 다 작업이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1.집에서 군밤용 칼이 없어도 쉽게 칼집 낼 수 있는 방법!
충분히 물에 불렸다가, 날이 좋은 가위로 긁어주듯이 쓱쓱 해준 다음에 과도로 한 번 더 살짝 눌러주면 구울 때 야무지게 탁탁! 벌어진다.
3. 에어프라이어 군밤 굽기- 겹치지 않게 넣어주기
칼집이 난 밤은 이렇게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고 넣어주는데 꼭 많은 양을 하지 많고 바로 먹을 양을 넣어서 구워주는 것이 좋다. 에어프라이어에 밤 넣고 구우려면 밤을 건진 후 물기는 닦지 않는 것이 좋은데 구웠을 때 아무래도 좀 마른다고 느낄 수 있기에 닦지 않고 바로 만들어줘도 된다.
물에 넣고 쪘을 때보다는 건조함이 느껴지기에 따근 따끈할 때는 맛있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하면 왠지 밤이 마른다고 할까? 그래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워주는 것보다는 먹을 양만 만드는 것이 좋다.
3. 에어프라이어 군밤 굽기- 시간
에어프라이어 군밤 칼집 넣기까지 끝났다면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밤을 적당량 넣어주고 200도에 25분 맞춰준다. 우선 초벌 한다 생각하고 15분 익힌 다음 추가로 10분 정도 더 익히면 잘 익은 군밤이 완성된다. 밤의 크기가 작다면 15분으로도 충분하고 밤이 크다면 최대 30분 정도로 돌려주면 속까지 충분히 골고루 익는다. 밤 크기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면 된다.
에어프라이어 고구마와 달리 에어프라이어 군밤은 뒤집어줄 필요가 없어서 조리가 더욱 간편하다. 온도가 높아야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잘 까진다. 25분 후 꺼내보니 노릇노릇 잘 익은 군밤들이 겉이 타지도 않아서 깨끗하게 까먹기도 좋았다.
포스팅을 마치며
-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두어 위로 뜨는 것은 골라내 준다.
- 우선 굽기 전에 꼭 해야 할 작업은 에어프라이어 군밤 칼집 내주기이다.
- 칼집이 난 밤은 물기를 닦지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고 넣어준다.
- 에어프라이어 군밤을 적당량 넣어주고 200도에 25분 맞춰준다.
- 잘 익은 군밤들이 겉이 타지도 않아서 깨끗하게 까먹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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