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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직접 보고 확인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 2탄 나자렛

by 공부하는 세상 지식창고 2023. 5. 1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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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알아야할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 2탄 나자렛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부터 비행기로 12시간 소요되었으며 6시간의 시차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행 다음날 예수님께서 태어나고 자란 곳인 나자렛을 이스라엘 성지순례여행 의 기억을 간직하고자 글을 옮겨 봅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여행-나자렛
    나자렛은 대략 BC 200년경 처음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 목차 -

    1.나자렛.

    2.나자렛 인구구성.

    3.주님 탄생 예고성당.

    4.성 요셉성당 (성가정성당).

    5.카나 기적성당.

    6.포스팅을 마치며.


     

     

     

     

     

     

    1.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나자렛

    나자렛은 대략 BC 200년경 처음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과 친인척 관계에 있었을 초대 유대계 그리스도인은 유대인 주민들 사이에서 성가정의 흔적들을 보존하며 지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 당시 나자렛 인구는 최대 200여명 남짓 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훗날 그리스도교가 로마제국의 국교가 된 이후에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역사에서 사라지고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2.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나자렛 인구구성

    5세기 무렵 처음 주님 탄생예고사건을 기념하는 성전이 세워지고 나자렛은 곧 주교좌가 될 만큼 그리스도인들이 번성합니다. 1187년 살라딘이 이끄는 이슬람 군대는 십자군을 몰아내고 나자렛을 점령하여 이슬람인들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1600년대 말부터 다시 그리스도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고 프란치스코 작은 형제회가 1730년 주님탄생예고사건을 기념하는 성전을 다시 지었습니다. 1957년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는데 위쪽 나자렛에는 약 25,000명의 유대인들이 이주해 살고 있고 아래쪽 나자렛에는 현재 7만 5천여 명의 이스라엘 시민권을 갖고 있는 아랍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중 60%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며 나머지는 이슬람교도들입니다.이곳은 유대인, 그리스도계 아랍인, 이슬람교도들이 비교적 평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주님탄생예고성당
    마리아께서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아 주님탄생예고 소식을 들었던 곳으로 여겨집니다.

     

    3.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주님탄생예고성당

    1969년도에 성모님을 상징하는 백합 봉우리와 등대를 형상화해 만든 현재의 기념성전 자리는 마리아께서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아 주님 탄생 예고 소식을 들었던 곳으로 여겨집니다.

     

     

     

     

     

     

    현제 성당을 짓기전에 1954~1965년까지 대대적인 고고학 발굴이 있었는데 예수님 당시에 사용했던 동굴, 저장고들, 기름틀, 포도즙을 짜는 틀뿐 아니라 초대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하던 때의 흔적들과 비잔틴 시대와 십자군 시대의 성당 흔적들도 발견되었습니다.

     

    백합꽃을 형상화한 성당 중앙 지붕
    내부에서는 성모님을 상징하는 백합꽃을 형상화한 성당 중앙 지붕입니다.

     

    가장눈에 띄는것은 외부에서는 등대를 내부에서는 성모님을 상징하는 백합꽃을 형상화한 성당 중앙 지붕입니다. 백합꽃 형상의 지붕은 주님탄생예고 소식을 듣고 응답하신 동굴 위에 놓여있습니다. 성전외부에는 한국 가톨릭 미술에 크게 공헌한 바 있는 고 이남규 현제가 봉헌한 작품도 성당외부 회랑에 놓여있습니다.

     

    성가정 성당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성 요셉성당 (성가정성당)

     

    4.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성 요셉성당 (성가정성당)

    17세기경부터 성 요셉성인의 작업장이 현재의 기념성당 자리에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작은 형제회는 1754년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의 흔적이 남겨진 장소를 획득하고 1914년 예수님의 양부이자 성모 마리아의 지상배필이자 성가정의 보호자인 성요셉을 기억하는 현제의 성당을 세웠고 성요셉이 가장이었던 성가정성당이라고 불립니다.

    성요셉성당(성가정성당) 천장 좌우측 창에는 요셉 성인이 교회 안에서 맡고 계신 역할들을 스테인드 글라스로 새겨놓았으며 이 역할들은 1919년 교황 비오 10세가 공적예배에 사용하도록 인준한 성 요셉 호칭기도의 주제들이기도 합니다.

     

    카나 기적성당
    4세기 헬레나 성녀가 처음 가나에 기념성당을 지어 봉헌하였습니다.

     

    5. 이스라엘 성지순례여행-카나 기적성당

    4세기 헬레나 성녀가 처음 가나에 기념성당을 지어 봉헌하였고 4세기의 것으로 여겨지는 주택의 흔적과 5-6세기 그리스도인들의 무덤도 발견되었습니다. 1254년에 시돈의 성 요한 기사단의 왕이 이 땅을 구입하였고 프란치스코 작은 형제회에서 1641년에 상주하기 시작하였으며 1879년 현재의 기념성당을 지어 봉헌하였습니다.

    지하에는 이곳에서 발견된 돌 항아리와 성지순례객이 남긴 모자이크와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대인의 혼인예식이 신부가 처녀인 경우에는 1주간 과부일 경우에는 3일간 지속됩니다.

    이렇게 향연을 계속하다 보면 잔치 도중에 음식이나 술이 떨어지는 일이 흔히 일어나곤 하는데 성모님이 예수님과 제자들이 혼인잔치에 참여했을 때도 이런 경우일 것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 나자렛은 대략 BC 200년경 처음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 예수님과 친인척 관계에 있었을 초대 유대계 그리스도인은 유대인 주민들 사이에서 성가정의 흔적들을 보존하며 지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 1600년대 말부터 다시 그리스도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고 프란치스코 작은 형제회가 1730년 주님탄생예고사건을 기념하는 성전을 다시 지었습니다.
      • 1957년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는데 위쪽 나자렛에는 약 25,000명의 유대인들이 이주해 살고 있고 아래쪽 나자렛에는 현재 7만 5천여 명의 이스라엘 시민권을 갖고 있는 아랍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 이중 60%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며 나머지는 이슬람교도들입니다.
      • 이곳은 유대인, 그리스도계아랍인, 이슬람교도들이 비교적 평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 주님탄생예고성당은 1969년도에 성모님을 상징하는 백합 봉우리와 등대를 형상화해 만든 현재의 기념성전 자리입니다.

     

      • 마리아께서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아 주님탄생예고 소식을 들었던 곳으로 여겨집니다.
      • 성요셉성당(성가정성당) 천장 좌우측 창에는 요셉 성인이 교회 안에서 맡고 계신 역할들을 스테인드 글라스로 새겨놓았습니다.

     

     

     

    • 이 역할들은 1919년 교황 비오 10세가 공적예배에 사용하도록 인준한 성 요셉 호칭기도의 주제들이기도 합니다.
    • 가나기적성당은 4세기 헬레나 성녀가 처음 가나에 기념성당을 지어 봉헌하였습니다.
    • 4세기의 것으로 여겨지는 주택의 흔적과 5-6세기 그리스도인들의 무덤도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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