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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앵무(잉꼬새)키우기 2탄 애완조 완전 알아가기

by 공부하는 세상 지식창고 2023. 6. 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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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앵무(잉꼬새) 키우기 2탄 애완조 나의 곁으로

    사랑앵무(잉꼬새) 키우기 위해 우리 집에 이사 온 지 10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리를 잘 다룰 수 있는 근육이 발달되어 있어서 여러 소리를 흉내 낼 수 있다는데 이 아이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본 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있으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앵무 키우기
    사람말을 잘 따라 할 줄 아는 영리한 새입니다.

     

    1. 사랑앵무(잉꼬새)

    이 아이는 사람말을 잘 따라 할 줄 아는 영리한 새입니다. 사람의 말뿐 아니라 주변에 들리는 소리를 흉내 낼 줄 날며소리를 잘 다룰 수 있는 근육이 발달되어 있어서 여러 소리를 흉내 낼 수 있습니다.

    이 아이는 잉꼬새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말은 일본식 표현입니다. '잉꼬부부다.'라고 말하는 것은 부부금슬이 좋은 부부를 뜻하는 것인데 좋은 한글이름이 있으니 우리말로는 사랑앵무입니다.

     

     

     

     

    2. 야생 사랑앵무(잉꼬새)

    이 아이들은 천적으로부터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강한 사회성을 보이는 동물입니다. 겨울철에는 먹이를 찾아 북쪽지방으로 이동하며 동틀무렵에 활동을 시작하여 해가 중천에 뜨면 먹이활동을 시작하는데 물을 얻기 쉬운 곳이며 건조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해가 너무 뜨거우면 그늘에서 쉬는 특징이 있으며 먹이는 땅에 떨어진 풀씨앗 곡식류입니다.

     

    암수 구별법
    암수구별법은 코부분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3. 사랑앵무 암수 구별법

    암수구별법은 코부분을 보면 알수 있는데 번식이 가능한 성체가 되면 암컷은 분홍빛이나 약한 붉은색을 띠게 되며 수컷은 코부분이 파란색 계열이 됩니다. 어린 새의 경우 암수 구별하는 방법이 따로 있으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확인하기 힘듭니다. 애완조의 경우 이유식을 마치자마자 데리고 오는 것이 유리하며 번식할 목적이라면 성체를 데리고 오시면 됩니다.

     

     

     

     

    4. 말하는 새

    말하는 아이들을 원한다면 수컷을 데리고 오는것이 좋습니다. 암컷보다 수컷들이 말을 잘 따라 하게 됩니다. 사랑앵무도 말을 할 수는 있으나 극히 드문 케이스 고 말을 한다고 해도 약간 기계음처럼 들립니다. 말 잘하는 앵무새를 키우려면 회색앵무를 데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잉꼬새 수명
    애완조는 10~12년 정도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수명

    야생에서 사는 아이들은 수명이 보통 17~18년까지도 사는데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아이들은 새장에서 지내므로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있기에 관리를 잘해주고 질병이 없을 경우에는 10~12년 정도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입양하고 3일에서 일주일 정도는 아무리 이뻐 도새장에 서 꺼내지 말고 물과 모이만 주면서 다정하게 불러주는 목소리를 익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앵무 길들이기
    바로 길들이기를 한다면 극심한 스트레스로 설사를 합니다.

     

    적응할 시기를 주지 않고 바로 길들이기를 한다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설사를 하기도 하고 먹이를 먹지 않는경우도 있으니 너무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서서히 인내를 갖고 기다려 주면서 적응할 시간을 준다면 마음을 열고 사람에게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6. 목욕

    이 아이들 목욕법은 발이 담길정도 그릇에 물을 떠놓으면 자기가 스스로 들어가서 씻기 때문에 특별한 목욕방법은 없습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앵무새가 이쁘다고 목욕탕에서 목욕을 시킨다고 함께 들어간다면 새들이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깔끔을 엄청 떨기에 스스로 깃털관리를 하고 몸을 정돈할 수 있기에 인위적인 목욕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애완조 윙컷
    애완조의 경우 윙컷은 꼭 해주어야 합니다.

     

    7. 윙컷

    새의 경우 유리나 거울을 인지하지 못하여 날아다니다가 사고를 많이 당하므로 애완조의 경우 윙컷은 꼭 해주어야 합니다.특히 어항이 있는 집에서는 익사까지 초례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잘라내는 부분은 감각이 없기 때문에 아프거나 하지 않으니 번식조의 경우는 안 해주어도 되지만 애완조는 필수로 해주어야 합니다.

    자르는 방법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조금 배워서 집에서 해도 무방합니다. 윙컷은 자르는 부분과 자르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날개를 펼친 후 앞에서 4개 부분을 잘 소독된 가위로 최대한 빠르게 잘라줍니다. 윙컷은 새들에 있어서 엄청난 스트레스 이므로 날개를 자른 후 안정이 필요하며 안정된 후에는 잘 놀아주고 평소에 좋아하는 간식을 줍니다.

     

    사랑앵무 먹이
    먹이는 수수와 조같은 작은 곡식으로 배합된 사료를 줍니다.

     

    8. 먹이

    이 아이들은 조나 수수 같은 것을 먹는데 마트나 조류원에 가면 팝니다. 소형새일경우 해바라기씨 같은 것은 잘 까먹지 못하므로 수수와 조같은 작은 곡식으로 배합된 사료를 사면 됩니다. 먹이와 물은 항상 있어야 하며 하루에 1회 정도 갈아줍니다.

    앵무새용 사료와 곡류를 주식으로 하고 채소, 펠렛, 과일, 밀웜, 계란노른자등을 영양보충용으로 주면 됩니다. 물은 큰 통에 담아주고 더러워지면 바로바로 갈아주면 되며 아보카도 및 과일씨는 주면 안 됩니다.

     

     

     

     

    먹이는 껍질을 까고 알맹이만 먹는데 껍질이 곡식과 비슷해서 먹이통에 먹이가 있는 줄  알고 주지 않으면 이쁜 아이들이 굶게 됩니다. 사료통을 꺼내어 하루에 서너 번 정도 뒤섞어 주거나 후 ~ 불어 주어서 홑껍질은 날려주고 사료만 주어야 합니다.

    새의 경우 위장이 짧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므로 먹이와 물은 항상 있어야 하며 이들은 깨끗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새장 청소는 하루 1회 정도 해주시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9.포스팅을 마치며

    사랑앵무는 소리를 잘 따라 하고 여러 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매우 사랑스러운 새입니다. 암수구별법은 코의 색이 암컷은 분홍색, 수컷은 파란색계열 색을 띠게 됩니다. 암컷보다 수컷들이 말을 잘 따라 하게 되고 유리나 거울을 인지하지 못하므로 애완조의 경우 윙컷은 꼭 해주어야 합니다.

     

     

    윙컷은 새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이므로 날개를 자른후 안정이 필요하며 안정된 후에는 잘 놀아주고 평소에 좋아하는 간식을 줍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지만 조금 배워서 집에서 해도 무방합니다. 소형일 경우 해바라기씨 같은 것은 잘 까먹지 못하므로 수수나 조 같은 작은 곡식으로 배합된 사료를 사면 됩니다.

    이들은 깨끗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새장 청소는 하루1회정도 해주며 먹이와 물은 항상 있어야 하며 하루에 1회 정도 갈아주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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