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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크리스마스 유래

by 공부하는 세상 지식창고 2022. 10. 1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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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유래 모든 것 알아본다.

    크리스마스 유래 하면 생각나는 것이 산타클로스이다. 그의 모토가 되는 성 니콜라스는 터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기부하고 멀리 떠나 수도사가 되어 평생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았으며 그가 죽은 후에 사람들은 그를 성인으로 추대하였다.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크리스마스 유래와 의미 , 산타클로스의 유래와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모든것

     

    크리스마스의 의미

    우선 12월 25일 성탄절은 영어로 크리스마스라는 건 다들 알고 있을 텐데 단어는 크라이스트와 매스의 합성어이다. 메시아는 구원자를 뜻하는 히브리어이며 메시아를 그리스어로 번역하면 그리스도가 된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 바로 크라이스트이다. 즉 크라이스트는 구원자 예수를 뜻한다. 뒤에 붙는 매스는 라틴어 동사 mitto(보내다)가 명사화되어 만들어진 missa(파견)에서 따온 것으로 가톨릭의 전통적인 예배 의식인 미사를 뜻한다.

     

    크리스마스 유래

     

    크리스마스 유래

    1. 교회의 전통 크리스마스 유래

    교회의 전통에서 크리스마스 유래는 신약성서에는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 기록되어 있지만 탄생일에 대해서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확실한 건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지 '탄생한 날'이 아니라는 것이다. 초기 기독교도들은 1월 1일과 1월 6일, 3월 27일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해왔다고 한다.

    이후 4세기를 거치면서 신학자이자 주교인 아우구스티누스와 기독교의 이단으로 구분되었던 도나투스주의자들 간의 논쟁에서 교회가 공인되기 전부터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지켰다는 기록이 나온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록인 삼위일체론을 살펴보면 "예수께서는 3월 25일에 수태되셨다. (중략) 전통에 따르며 예수께서는 12월 25일에 태어나셨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이미 12월 25일이 전통 즉 초대교회부터 내려온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교회의 전통에서 수난일이며 동시에 수태 일인 3월 25일부터 상징적인 9개월 이후인 12월 25일을 기독교의 그리스도론적 개념으로 탄생일로 본다는 기록이다.

    2. 로마제국의 전통 크리스마스 유래

    로마제국의 전통에서크리스마스 유래는 로마 연감의 기록에 따라 336년경 로마제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로마교회 대주교 율리우스 1세가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선포한 350년부터 그리스도의 탄생제가 공식적인 '기독교'의 축제로 인정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까지 전통으로 굳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산타클로스 유래

     

    산타클로스 유래

    크리스마스이브에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유래로서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티라 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미라의 대주교인 성 니콜라스는 생전 수많은 선행을 베풀어왔는데 그가 죽은 후 이 이야기는 전 유럽으로 전해졌고 12세기 초에 프랑스의 수녀들이 니콜라우스의 축일 하루 전날인 12월 5일에 성 니콜라우스의 선행을 기념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풍습이 확산되었고 크리스마스 유래가 되었다.

     

     

    17세기쯤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사람들은 자선을 베푸는 사람을 성 니콜라우스라는 이름 대신 산타 클래스라고 불렀는데, 이 발음이 그대로 영어가 되었고 19세기경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로 불리게 되었다.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유래 성 니콜라스를 크리스마스 아버지라고 불렸으며, 지금도 영어권 밖의 지역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곳이 많다고 한다.

     

     

     

     

    산타클로스 이미지 유래

    붉은 모자와 옷을 입은 모습으로 연상되는 산타클로스 특유의 이미지는 1931년, 미국의 음료회사인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을 펼치면서부터 굳어지게 되었다. 겨울이 되면서 콜라 매출이 감소하자 코카콜라는 브랜드의 상징색인 붉은색을 산타클로스에게 입히면서 백화점 홍보에 나섰는데 여기서 오늘날 산타클로스의 이미지가 유래한 것이다.

     

    성 니콜라스

     

    성 니콜라스

    크리스마스 유래가 된 성 니콜라스는 280년, 지금의 터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기부하고 멀리 떠나 수도사가 되어 평생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았으며 그가 숨을 거둔 날이 12월 6일이었다. 죽은 후에 사람들은 그를 성인으로 추대하고 성(St.) 니콜라스 라고 불렀는데 지금도 북유럽에서는 12월 6일을 성 니콜라스의 날 로 기념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유래

    아담과 이브의 종교적 축일인 12월 24일에 가족들이 집에 파라다이스 트리를 설치한 독일에서 시작되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원래 상록 식물을 집으로 가져오는 전통을 통해 악령을 멀리하고 건강의 표시로 이브에 다른 가족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을 주변을 행진했다. 16세기 전반에 걸쳐 인기를 얻었고 천천히 유행하면서부터 귀족과 왕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트리에 장식하게 된 이유
    16세기 유럽에서 아담과 이브 이야기에 나오는 낙원 나무를 상징하는 사과

     

    트리에 장식하게 된 이유

    16세기 유럽에서 아담과 이브 이야기에 나오는 낙원 나무를 상징하는 사과로 나무를 장식하였는데 하와가 굴복한 금단의 열매를 품고 있던 낙원 나무를 떠올리게 했다. 트리는 점차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별, 천사, 진저브레드와 같이 맛있는 음식으로 장식되었고 최초의 유리 오너먼트는 유리 공예가인 Hans Greiner라는 사람이 사과를 살 형편이 되지 않아 유리 사과를 만들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크리스마스트리 불을 밝히는 이유

    나무에 불을 켜는 것은 어둠 속에서 예수님을 빛으로 나타내는 등불의 개념으로 보면 되겠다. 나무 위의 조명과 장식품은 하늘의 별과 행성을 상징하는 것이다. 트리에 트리에 반짝이 틴셀 빼빼 모루를 넣는 이유는 틴셀은 17세기 촛불이 깜빡거리고 반짝이는 것을 반사하기 위해 트리 장식으로 추가되었다. 마치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