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시기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시기 언제일까?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이 특별히 더 아름다운 것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 시간이 길수록 색이 선명해지는데 이곳은 남부 내륙에 위치해 일교차도 크고, 주위에 큰 산이 없어 일조 시간도 길다고 한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시기는 언제인지 궁금할텐데 한번 알아보기로 한다.

 

내장산 단풍

 

단풍이란?

보통 하루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때 녹색 잎들이 붉은색 노란색 등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나무의 잎이 활동을 하지 않으며 발생하는 현상으로 연중 가을에만 볼 수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더워지면서 나뭇잎이 예쁘게 물드는시기도 다소 늦어지고 있는데 올해도 조금 늦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은 조선 8 경의 조선 8경의 하나로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다.

내장산은 봄 신록, 여름 녹음, 가을 만산홍엽,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년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데 특히 내장산의 대표 명소인 단풍터널은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108주의 단풍나무로 우거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정읍 내장산단풍나무는 2021.8.9 천연기념물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단풍시기

9월 초순 이후의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9월 하순쯤 설악산 오대산에서 시작해서 11월 상순 내장산, 두륜산, 한라산까지 단풍이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 단풍은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전북 내장산과 강원도 설악산이 특히나 유명하다.

단풍의 절정기란?

나뭇잎이 예쁘게 물드는 시기는 대체로 온도가 낮을수록 빠른데 산의 위도나 고도에 따라 색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는 평년보다 늦어진다고 하는데 설악산이 빨라서 9월 28일 첫 단풍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외 다른 지역은10월이 넘어야 시작되는데 절정기 시작 시기는 산 정상에서 80% 이상 나뭇잎이 예쁘게 물들 때를 의미한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절정 시기

강원도 오대산 10월 2일, 서울 북한산 10월 17일 월악산 10월 14일, 내장산 10월 24일 지리산 10월 14일, 팔공산 10월 20일 무등산 10월 25일 제주도 한라산 10월 18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정읍 부근의 경우 첫 단풍이 10월 18일, 절정은 11월 5일로 예상되는데 두 번째 주말인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방문하면 붉게 타오르는 듯한 산자락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단풍

이곳은 약 500년 전부터 5대 명산이고 한국 팔경 중 한 곳인 명소로 알려져 있다. 봄에는 벚꽃이 예쁘고 여름에는 푸른 산록을 뽐내며 가을에는 불타는듯한 예쁜 나뭇잎,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4계절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산에 오르기가 쉽지 않으신 분이나 어린아이들 동반하시는 분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내장사 내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에서 알록달록한것을 바라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전망대

케이블카를 이용해 상부 선착장에 내려 등산로를 따라 5~10분 정도 걸으면 전망대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월영봉,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등 8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기 위해 등산을 한다.

특히 단풍터널은 마사토 흙길로 만들어져 맨발로 걸으면 온 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붉은 잎이 하늘을 가득 메워 인생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이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등산 코스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사 입구 단풍터널과 금선계곡 , 우화정 , 내장사를  모두 거치는 코스는, 암릉 산행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더 예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원적계곡을 거쳐 불출봉으로 올라 까치봉에서 금선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가 있다.

가족이나 초보자를 동반한 여행 코스로는 단풍터널 지나, 케이블카를 타고 연지봉 아래의 전망대에 다녀온 후, 내장사를 거쳐 원적계곡을 따라 올랐다가 원적암에서 벽련암으로 편안한 사면 길을 따라 단풍터널로 내려올 수 있는 완만한 코스도 있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보

• 성인 : 왕복 9,000원 편도 6,000
• 소인 : 왕복 6,000원 편도 4,000
• 이용시간 : 오전 09:00 - 오후 05:00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입장료 안내

•  매표시간 : 오전 8시~오후 6시
• 입장료
• 성인 : 4,000원 
• 어린이 : 2,000원
• 정읍 거주 :무료
• 주차:무료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내장사

가을 내장산을 다녀간 사람들이 빠트리지 않고 추천하는, 관람 포인트는 바로 추령재에서 내려다보는 내장사 경내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탔다가 나중에 재건되었다고 한다.위쪽에서 굽어보는 가을의 내장사는 마치 붉은 비단이불에 둘러싸인 듯 환상적이며, 붉고 노란 원색의 색감들이 이루는 조화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사람들의 눈을 유혹한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신선 폭포

매표소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나오는 신선 폭포가 나오는데 안내문이 별도 있으며 내장산 매표소에서 우화정까지가 산책로의 짧은 코스이다. 또한 근처에 케이블카가 있지만 타려면 대단한 줄을 서야 하는데 이런 시기에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내장산인것 같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우화정

정자에서 날개가 달려 승천했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데 이곳도 역시 내장산 국립공원에 있고 맑은 연못에 홀로 정자가 있는데 물에 비친 나무들이 마치 황홀경을 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거울같이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든 경관을 볼 수 있으므로 좋은 사진이 나오는 장소로 권하고 싶다. 케이블카를 타면 전체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겠으나 줄이 대단하다.

 

 

22년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특징

한 종류로 생각하기 쉽지만 종류에 따라 나뭇잎의 모양 등이 모두 다르다고 한다.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의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지만, 신나무는 3개로, 당단풍은 9~10개로 갈라진다. 종류도 다양해서 애기단풍나무, 신나무 등 11종으로 화려한 색감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내장산 특유의 애기단풍은 잎이 어린아이 손처럼 작고 앙증맞으며, 빛깔이 고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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