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설날 음식 차례상 차리기 3분 정리 내가 알려줄께!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2023 설날 음식 차례상 차리기

2023 설날 음식 차례상 차리기 매번 헷갈리는 것을 어떻게 할까요? 자주 하는 것이 아니고 설날과 추석 일 년에 두 번이니까 확실하게 알아놓지 않으면 계속 햇갈기게 되는데 오늘 2023 설날 음식 차례상 차리기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숙지하셔서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낯설고 생경함이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 그래서 설날입니다.

 

- 목차 -

1.2023 설날의 뜻.

2.2023 설날 의미.

3. 차례와 제사의 차이.

4. 설날 의식의 종류.

5. 차례상 차리는 법 용어.

6. 차례상 차리는 방법.

7. 주의점.

8.포스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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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 설날의 뜻

해가 바뀌는 새로운 상황에 대해서도 낯설고 생경하게 여기기 때문에 한 해가 시작되는 날을 설날이라고 한 것은 익숙한 시간이 아니라 낯선 시간, 설익은 시간으로 본 것입니다.

지난 일년 동안 잘 적응해 살던 시간에 비해 새로운 해는 익숙하지 못한 시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낯설고 생경함이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 이날을 '설다.'의 뜻으로 '설날'이라고 했습니다.

 

차례는 명절이나 일정한 절기에 낮에 사당에서 올리는 제사

 

2. 2023 설날 의미

설 차례는 1년 주기로 바귄 새로운 시간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의례이며 미지의 시간이자 불안한 새해를 조심스레 축하하되 조상과 후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소통하는 의식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조상은 산 사람과 같은 성격의 인격신이므로 명절이 후손들만의 날이 아니고 돌아가신 조상도 즐기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상님께 음식과 술을 올리고 맛있게 드시도록 했으며 나아가 조상이 드신 음식을 후손들이 다시 나누어 먹으니 조상과 후손이 일체가 되기를 바라는 형식입니다. 이런 의례를 통해 조상의 보살핌이 후손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랐던 셈임 것입니다.

 

 

3. 2023 설날 차례와 제사의 차이

보통 차례와 제사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례는 명절이나 일정한 절기에 낮에 사당에서 올리는 제사였지만 오늘날에는 설과 추석명절에만 차례를 지냅니다. 원례 차례란 다례(茶禮)와 같은 뜻으로 차를 대접한다는 뜻인데 요즘에는 차대신 술을 올립니다. 술은 주로 청주를 올리지만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했던 막걸리나 소주등을 올리면 됩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나물은 파,마늘,붉은고춧가루등의 양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4. 2023 설날 음식의 종류

설에는 떡국을 먹지만 명절음식으로는 탕, 구이, 부침개. 나물, 떡, 한과등이 있는데 탕은 국물음식으로 육탕, 소탕, 어탕이 있고 구이는 양념한 고기, 채소를 꼬지에 꿰어 굽거나 지진 음식, 고기과 채소를 차례로 꽂아 구운 산적, 양념한 고기로 만든 육적, 조기등을 이용한 어적, 두부로 만든 소적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전은 밀가루와 계란을 묻혀 기름에 부친 음식으로 동태, 동그랑땡, 육전, 배추, 호박등의 재료를 이용하며 나물의 종류는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삼색나물을 기본으로 하얗게 만든 나물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차례상에 올리는 나물은 파, 마늘, 붉은 고춧가루등의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간장이나 소금, 참기름으로만 간을 해 담백하게 조리합니다.

 

 

 

 

5. 2023 설날 차례상 차리는 법 용어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읠 제수(祭需)라 하며 밥을 메라하고 국도 갱이라고 합니다. 올리는 숭녕도 숙수(熟水)라고 하는데 설 차례상에는 밥(메) 대신 떡국을 올리고 차례상 차리는 일을 진설(陳設)이라고 합니다. 제사에 사용되는 몇 가지 용어는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가 바라볼때 오른쪽이 동쪽,왼쪽이 서쪽이 되는것입니다.

 

6. 2023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

차례상을 차리는 법은 지방마다 달라서 어느 것이 옳다고 말하기 어려우나 차례상을 차리는 원칙은 거의 동일합니다. 차례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보며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가 있는 쪽이 남쪽입니다.

제주가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되는 것으로 차례상은 보통 5열로 차립니다. 병풍으로 가까운 쪽을 1열로 멀어질수록 차례대로 2열, 3 열등으로 봅니다.

6-1 (1열) 반서갱동 시접거 중:술잔, 밥, 시접, 국, 떡국

 

시접(수저그긋)과 술잔을 놓고 밥을 올리는데 설 차례상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기도 합니다. 상을 차리는 사람이 봤을때 밥과 술잔은 왼쪽(서쪽)오른쪽(동쪽)에는 떡국을 놓고 시접은 가운데에 둡니다. 이때 국수와 편은 집안 전통과 상황에 따라 생략할수 있습니다.

 

6-2 (2열) 어동육서 동두서미:육전,육적,소적,어적,어전

 

2열에는 고기,소적(두부)와 생선류의 순서로 올니는데 어동육서에 따라 고기로 만든것은 왼쪽(서쪽),생선으로 만든것은 오른쪽(동쪽)에 놓아야 합니다. 또 생선은 동두서미에 따라 머리는 동쪽에 꼬리는 서쪽이 되도록 놓습니다.

6-3 (3열) 탕:육탕, 소탕, 어탕

육탕(고기), 소탕(두부, 채소 등으로 만든 탕), 어탕(생선)은 3열에 올라가는데 이때도 고기로 만든 육탕이 왼쪽(서쪽) 어탕이(동쪽)에 위치하며 촛대는 3열 좌우에 놓습니다.

 

조율이시 홍동백서:대추,밤,배,감

 

6-4 (4열) 좌포우혜:포, 삼색나물, 침채(물김치), 식혜

4열에는 생선포를 왼쪽(서쪽)에 식혜를 오른쪽(동쪽)에 올리고 삼색나물은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로 올립니다.

6-5 (5열) 조율이시 홍동백서:대추, 밤, 배, 감

5열에는 왼쪽(서쪽)부터 조율이시에 따라 대추, 밤, 배, 감(곶감) 순으로 올리고 그 오른쪽(동쪽)에 홍동백서에 따라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차리면 되는데 그 외에 약과, 강정, 한과등을 올리게 됩니다.

 

 

 

 

7. 2023 설날 차례상 차릴 때 주의할 점

• ~치자로 끝나는 생선 NO! 삼치나 갈치, 꽁치등 끝에 치자가 들어간 생선은 흔하다 하여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 털이 있는 과일 NO! 예를 들어 복숭아는 조상들은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믿어 올리지 않습니다.
• 향신료는 NO! 고춧가루나 마늘은 귀신을 쫓는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 짝수가 아닌 홀수로! 짝수는 양을 의미하고 홀수는 음을 의미하므로 음식을 올릴 때는 홀수로 올려야 합니다.
• 제사를 지낼 때는 붉은팥시루떡을 쓰지만 차례상에는 붉은팥대신 흰 고물의 떡을 사용해야 합니다.

 

 

8. 포스팅을 마치며

• 해가 바뀌는 새로운 상황에 대해서도 낯설고 생경하게 여기기 때문에 한 해가 시작되는 날을 설날이라고 합니다.
• 낯설고 생경함이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 이날을 '설다.'의 뜻으로 '설날'이라고 했습니다.
• 차례상에 올리는 나물은 파, 마늘, 붉은 고춧가루등의 양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간장이나 소금, 참기름으로만 간을 해 담백하게 조리합니다.
• 차례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보며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가 있는 쪽이 남쪽입니다.
• 제주가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되는 것으로 차례상은 보통 5열로 차립니다.

 

• 병풍으로 가까운 쪽을 1열로 멀어질수록 차례대로 2열, 3 열등으로 봅니다.
• 삼치나 갈치, 꽁치등 끝에 치자가 들어간 생선은 흔하다 하여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  복숭아는 조상들은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믿어 올리지 않습니다.

 

• 고춧가루나 마늘은 귀신을 쫓는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 짝수는 양을 의미하고 홀수는 음을 의미하므로 음식을 올릴 때는 홀수로 올려야 합니다.
• 제사를 지낼 때는 붉은팥시루떡을 쓰지만 차례상에는 붉은팥대신 흰 고물의 떡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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