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주여행1박2일 코스중 들른 불국사

따뜻한 봄이 되면서 국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경주여행 1박2일로 4월19일-20일 초등 동창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불국사는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 로서 4월에 가기 좋은 여행코스중하나인 불국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찰

불국사는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이에요.석굴암과 같이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창건했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랍니다.경주 1박2일 여행코스 중 첫 번째로 다녀온 곳인데 경치가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석가탑 다보탑 등 국보급 문화재 다수 보유

다보탑에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에 의해 훼손된 돌사자상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영국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이런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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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불교 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웅장한 규모 자랑하는 청운교 백운교 앞에서도 사진 찍고 내부 구석구석 둘러봤는데 확실히 멋있더라고요.전통 건축 양식 그대로 보존돼있어서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 온 듯한 느낌마저 들었어요.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바라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불국사5 대웅전과 극락전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이고 극락전은 아미타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이에요.두 건물 모두 임진왜란 때 불탔으나 다시 복원되었다고 하더라고요.이렇게 중요한 유물인 만큼 관람객들 출입 통제되고 있었고 외부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어요.관람료 내고 들어온 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찬 구경거리 많아서 유익했던 거 같아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

경주 여행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관광지로 손꼽히는 불국사는 신라 시대 때 지어진 절이에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가치가 높은 문화재인데요.불국사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꽃 피는 봄에는 더욱 아름다워요.벚꽃 만개했을 때 방문했더니 분홍빛 물결이 펼쳐져 어찌나 아름답던지 아직까지도 그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

대부분 유적지 둘러보면 다 비슷비슷해서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있잖아요.그런데 불국사는 주변 자연 경관과의 조화로움이 일품이더라고요.도심과는 다르게 고요하고 한적한 분위기여서 힐링하러 가기 제격이었어요.

아이들 교육 장소로도 추천할만한 불국사

역사책에서만 보던 석가탑이랑 다보탑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는곳이였어요.한국 불교 역사는 물론이고 선조들의 지혜 엿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네요.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큰 가르침 주는 훌륭한 학습장이니까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할게요!

이렇게 4월 경주여행 1박2일 코스 중 하나인 불국사를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에 아이와 함께 혹은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기에도 손색없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올 봄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경주로 떠나보시는건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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