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 조선시대 3대 정원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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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 조선시대 3대 정원중 하나라고?

공부하는 세상 지식창고 2023. 3. 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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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3대 정원중 하나인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을 다녀온 지 몇 년 되었는데 이곳은 조선인조 15년에  왕이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 듣고 실망하여 제주도로 가던 중에 발견한 것으로 수려한 경치에 이끌려 정착하였던 곳입니다. 오늘은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

 

- 목차 -

1. 윤선도 원림.

2. 윤선도 원림 안내.

3. 부용동 정원 구조.

4.판석보.

5.회수담.

6.포스팅을 마치며.

1.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윤선도는조선인조 15년에 왕이 남한산성에서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는 세상을 보지 않으리라 하고 제주도로 향해 가던 중 이곳의 수려한 경치에 이끌려 제주도로 가는것을 포기하고 섬의 주봉인 격자봉 아래에 집을 지어 낙서재라고 하였습니다. 주옥같은 한시가 이곳에서 창작되었습니다.

 

 

 

 

85세 낙서재에서 삶을 마치기까지 보길도의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인 부용동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이곳은 1992년 1월 11일 대한민국 사적 제36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대한민국 명승 제34호로 재지정되었습니다.

 

보길도 여행
출처: 한국100대 명산 산행기님 블로그-윤선도 원림

 

2.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안내

  • 주소: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용길 165
  • 전화: 061-550-6637
  • 이용시간: 상시

 

  • 이용요금: 성인:3,000원,청소년및 군인:2500원, 어린이:2,000원
  • 무료: 완도군민, 만 6세 미만,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 주차요금:없음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출처:완도관광홈페이지-작서재 주변

 

3.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부용동 정원 구조

오늘날 남아 있는 부용동 정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살림집인 낙서재주변과 그 맞은편 산중턱의 휴식공간인 동천석실 주변, 그리고 부용동 입구에 있는 놀이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세연정 주변입니다.

그는 당쟁으로 시끄러운 세상과 멀리 떨어진 자신의 낙원에서 마음껏 풍류를 누렸는데 여기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부의 소박한 생활을 창의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3-1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낙서재(樂書齋)

살림집으로 북향으로 있는데 이곳에서 주고 글을 쓰곤 하였는데 옆으로 낭음계라는 작은 시내가 흐르고 남음계 양편에 곡수당과 무민당의 두건물을 지었습니다. 이 두건물 옆에는 넓고 네모진 연못이 있습니다.

3-2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동천석실(同天石室)

천하의 명산경승으로 신선이 살고 있는 곳을 동천복지라고 한 데서 이름 지어진 곳이었는데 이곳은 휴식과 독서를 위해 사용하였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
출처:완도관광홈페이지-세연정

 

3-3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洗然亭)

이 정원에서 가장 공들여 꾸민 곳으로 해변에 바로 인접한 곳으로 깊이가 한길에 이르고 있었는데 커다란 담(潭) 가에 정자를 지어 경관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연못은 동구를 흐르는 내를 돌로된보(판석보)로 막아 만들었는데 곡지에는 큰 바위들을 점점이 노출시켰으며 방지에는 한쪽에 네모난 섬을 만들고 그 섬에 소나무 한그루를 심어 놓았습니다. 이곳은 윤선도가 날이 좋은 날이면 하인들에게 술과 안주를 마차에 가득 싣게 하고 기생들을 거느리고 나와 술을 한잔 걸치고서는 어부사시사를 부르게 했던 곳입니다.

 

 

 

 

4.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판석보

우리나라 조원 유적 중 유일한 석조보(石造湺)로 굴뚝다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의 구조은 양쪽에 판석을 견고하게 세우고 그 안에 강회를 채워서 물이 새지 않게 한 다음 그 안에 판석으로 뚜껑들을 덮었는데 세연지의 저수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건조할 때는 돌다리가 되고 우기에는 폭포가 되어 일정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보길도 세연정
출처:한국100대 명산 산행기님 블로그-회수담

 

5.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회수담

세연정 동쪽 축담밑에 계담에서 인공연못으로 흘러드는 터널식으로 물이 들어오는 구멍입니다. 계담 쪽에서 물이 들어 가는 수구는 다섯 구멍이며 인공연못 쪽으로 나오는 수구는 세구멍입니다. 이 구조는 아주 독특한데 물막이 석축에 다섯 곳의 흡수구를 만들어 흐르는 물을 받아들이되 배출하는 구멍은 세 곳만 만들어 들어오고 나가는 수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입니다.

6. 포스팅을 마치며

  • 윤선도는 왕이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하여 제주도로 향해 가던 중 이곳을 별견하고 정착한 곳입니다.
  • 85세 낙서재에서 삶을 마치기까지 보길도의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인 부용동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 이곳은 1992년 1월 11일 대한민국 사적 제36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대한민국 명승 제34호로 재지정되었습니다.
  • 이곳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살림집인 낙서재주변과 그 맞은편 산중턱의 휴식공간인 동천석실 주변, 그리고 부용동 입구에 있는 놀이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세연정 주변입니다.

 

 

 

  • 세연정은 해변에 바로 인접한 곳으로 커다란 담(潭) 가에 정자를 지어 경관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 이곳은 윤선도가 날이 좋은 날이면 하인들에게 술과 안주를 마차에 가득 싣게 하고 기생들을 거느리고 나와 술을 한잔 걸치고서는 어부사시사를 부르게 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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