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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3대 정원중 하나인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을 다녀온 지 몇 년 되었는데 이곳은 조선인조 15년에 왕이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 듣고 실망하여 제주도로 가던 중에 발견한 것으로 수려한 경치에 이끌려 정착하였던 곳입니다. 오늘은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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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윤선도는조선인조 15년에 왕이 남한산성에서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는 세상을 보지 않으리라 하고 제주도로 향해 가던 중 이곳의 수려한 경치에 이끌려 제주도로 가는것을 포기하고 섬의 주봉인 격자봉 아래에 집을 지어 낙서재라고 하였습니다. 주옥같은 한시가 이곳에서 창작되었습니다.
85세 낙서재에서 삶을 마치기까지 보길도의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인 부용동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이곳은 1992년 1월 11일 대한민국 사적 제36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대한민국 명승 제34호로 재지정되었습니다.
2.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안내
- 주소: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용길 165
- 전화: 061-550-6637
- 이용시간: 상시
- 이용요금: 성인:3,000원,청소년및 군인:2500원, 어린이:2,000원
- 무료: 완도군민, 만 6세 미만,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 주차요금:없음
3.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부용동 정원 구조
오늘날 남아 있는 부용동 정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살림집인 낙서재주변과 그 맞은편 산중턱의 휴식공간인 동천석실 주변, 그리고 부용동 입구에 있는 놀이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세연정 주변입니다.
그는 당쟁으로 시끄러운 세상과 멀리 떨어진 자신의 낙원에서 마음껏 풍류를 누렸는데 여기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부의 소박한 생활을 창의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3-1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낙서재(樂書齋)
살림집으로 북향으로 있는데 이곳에서 주고 글을 쓰곤 하였는데 옆으로 낭음계라는 작은 시내가 흐르고 남음계 양편에 곡수당과 무민당의 두건물을 지었습니다. 이 두건물 옆에는 넓고 네모진 연못이 있습니다.
3-2 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동천석실(同天石室)
천하의 명산경승으로 신선이 살고 있는 곳을 동천복지라고 한 데서 이름 지어진 곳이었는데 이곳은 휴식과 독서를 위해 사용하였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3-3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세연정(洗然亭)
이 정원에서 가장 공들여 꾸민 곳으로 해변에 바로 인접한 곳으로 깊이가 한길에 이르고 있었는데 커다란 담(潭) 가에 정자를 지어 경관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연못은 동구를 흐르는 내를 돌로된보(판석보)로 막아 만들었는데 곡지에는 큰 바위들을 점점이 노출시켰으며 방지에는 한쪽에 네모난 섬을 만들고 그 섬에 소나무 한그루를 심어 놓았습니다. 이곳은 윤선도가 날이 좋은 날이면 하인들에게 술과 안주를 마차에 가득 싣게 하고 기생들을 거느리고 나와 술을 한잔 걸치고서는 어부사시사를 부르게 했던 곳입니다.
4.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판석보
우리나라 조원 유적 중 유일한 석조보(石造湺)로 굴뚝다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의 구조은 양쪽에 판석을 견고하게 세우고 그 안에 강회를 채워서 물이 새지 않게 한 다음 그 안에 판석으로 뚜껑들을 덮었는데 세연지의 저수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건조할 때는 돌다리가 되고 우기에는 폭포가 되어 일정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5.보길도 여행 윤선도 원림- 회수담
세연정 동쪽 축담밑에 계담에서 인공연못으로 흘러드는 터널식으로 물이 들어오는 구멍입니다. 계담 쪽에서 물이 들어 가는 수구는 다섯 구멍이며 인공연못 쪽으로 나오는 수구는 세구멍입니다. 이 구조는 아주 독특한데 물막이 석축에 다섯 곳의 흡수구를 만들어 흐르는 물을 받아들이되 배출하는 구멍은 세 곳만 만들어 들어오고 나가는 수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입니다.
6. 포스팅을 마치며
- 윤선도는 왕이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하여 제주도로 향해 가던 중 이곳을 별견하고 정착한 곳입니다.
- 85세 낙서재에서 삶을 마치기까지 보길도의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인 부용동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 이곳은 1992년 1월 11일 대한민국 사적 제36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대한민국 명승 제34호로 재지정되었습니다.
- 이곳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살림집인 낙서재주변과 그 맞은편 산중턱의 휴식공간인 동천석실 주변, 그리고 부용동 입구에 있는 놀이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세연정 주변입니다.
- 세연정은 해변에 바로 인접한 곳으로 커다란 담(潭) 가에 정자를 지어 경관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 이곳은 윤선도가 날이 좋은 날이면 하인들에게 술과 안주를 마차에 가득 싣게 하고 기생들을 거느리고 나와 술을 한잔 걸치고서는 어부사시사를 부르게 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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